[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인터넷 자율점검 대상은 영통구 관내에서 영업 중인 부동산중개사무소 884개소이며 수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동산자율점검’에 참여하면 된다.
자율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자격증,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에 관한 사항,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특히 계약갱신요구권 행사여부 확인 사항,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등의 내용이 담긴 법령개정사항 등이다.
영통구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인터넷자율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스스로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개업공인중개사의 준법의식 확립 및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