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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1동 주민들, 영통체육문화센터 방역에 힘써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월례회의를 방역활동으로 전환해 지난 11일 영통체육문화센터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영통체육문화센터 구석구석에 소독액을 살포하고 소독티슈로 손잡이와 화장실 등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소독하며 방역활동에 힘썼다.

영통체육문화센터는 현재 배드민턴, 탁구 자유반과 요가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혜경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주민자치센터는 우리가 도맡아서 방역하겠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방역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동 차원에서 매일 방역을 진행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동 주민들이 이를 보완해주면 코로나 방역에 큰 힘이 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차후 7개 대면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를 일제 방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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