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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 악취 근절 위해 환경부 장관과 현장속으로!

2018년 환경부 차관 이어 장관 방문 이끌어.. 김 의원 악취 근절 드라이브 가속!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4일, 동두천 악취해결을 위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하패리 축산농가 등 악취 현장을 방문, 향후 대책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환경부 장관의 동두천시 방문은 지난 20년 가까이 동두천 시민을 괴롭힌 악취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악취해결을 위해 2018년 환경부 차관을 동두천으로 초청, 현장방문 및 토론회 개최로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 이를 토대로 △신천 국가하천 승격, △양주시 축사 폐업, △환경부 악취실태조사 등 지난 5년간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악취 저감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왔다.

그러나 악취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있었다. 특히, 오염원인 하패리 축산농가는 양주시, 피해지역은 동두천시로 두 자치단체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이를 조율하고 해결할 중앙부처의 역할이 절실했다.

김 의원은 악취는 저감이 아닌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해오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국민의힘 원내수석을 역임하며 환경부 장관을 올해에만 두차례 만났고, 결국 환경부 장관의 동두천 방문이 전격 성사됐다. 악취 근절을 위한 김 의원의 강력한 의지와 끈기가 돋보인다.

김 의원은 “동두천 악취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넘어 범정부적인 관심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만큼 이번 환경부장관 방문을 계기로 악취가 완전히 사라질 해결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악취근절과 함께 신천 환경개선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두천을 건설해 시민들께 편안한 휴식공간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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