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비(詩碑) 건립기념 종자와 시인박물관 방문
‘종자와 시인박물관(관장 신광순)’ 운영위원회에서 2020년 12월 경산의 시 ‘추억 속의 봄길’ 이 선정되어, 2021년 5월 1일 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박물관> 경내에 시비가 설치되었다. 지난주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때문에 단체로 못가고, 우리 협회와 창작사랑방 회원 그리고 지인들이 각자의 승용차로 방문을 하였다.
이 박물관은 이 지역 출신 신광순 시인이 맨손으로 씨앗(종자) 회사 ㈜신농을 일구어 성공한 후, 고향에다 종자보존과 우리나라 대표적인 시인들의 고뇌에 찬 작품들을 선정하여 시비(詩碑)로 제작하여 경내에 건립했다.
시인 도종환, 이해인, 이승하, 정호승, 나태주, 신광순, 류시호 등 50여 작품의 시비가 설치되어 있고, 시비제작 및 건립에 들어가는 경비는 모두 박물관에서 지원하고 시인들은 경비부담이 없다.
P.S. 참고로 단체 사진이나 개인별 사진은 찍지 않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기사로 남기기 위하여 일부 사진만 촬영함. /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