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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운영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청소년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을 운영한다.

‘사랑의 교실’은 광명경찰서와 연계해 학교폭력, 절도, 사이버범죄, 폭행 등 에 관계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교육과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자기이해, 분노조절, 대인관계향상, 인권 등을 주제로, 상담 및 미술치료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소중한 가치와 자신의 감정,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전, 사후 방역, 교육 공간 내 거리두기를 위한 참여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사랑의 교실 종료 후 개인 상담으로 연계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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