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는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회(회장 박현미)와 함께 정성 가득한 밑반찬 200인분을 만들어 5월 15일 수원시 공유냉장고 6곳에 전달하였다.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회에서는 ‘든든한 이웃, 정성 가득 밑반찬 만들기’를 위해 일백이십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했으며, 수원종합운동장 사랑의 밥차 조리실에서 회원들이 직접 200인분의 밑반찬(4종)을 조리했다.
든든한 이웃, 정성 가득 밑반찬 만들기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관내 무료급식소 축소 운영 및 중단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밑반찬을 만들어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또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 같이 더 가치’라는 키워드로 올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하여 수원 관내 다양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및 컨설팅하여 기업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현미 회장은 “든든한 이웃키트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부족하지만 음식으로 정을 나누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숙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다 같이 더 가치’의 기업사회공헌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