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라면, 김, 곰국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꾸러미에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 7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는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추진하게 되었다”며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에도 저소득 가정에 ‘키우는 즐거움, 콩나물 재배키트’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이전기사 :안산시 단원구, 운행제한 과적차량 단속 실시
다음기사 :안산시,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 대학생 113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