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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오남역·진접역 건설현장 방문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김한정 의원은 5월 28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오남역·진접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설 작업에 한창인 현장기술진과 건설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오늘 현장방문에는 윤용수 도의원, 이정애 시의원, 이경희 오남 노인분회장, 박행열 오남 주민자치위원장, 조미자 광릉숲친구들 운영위원장, 최성민 진접사랑방 대표가 참석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오남역?진접역을 포함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건설 공사는 7월말에 마무리가 되고 8월초부터는 종합시험운행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 말했다.

오남역과 진접역의 역사와 플랫폼을 방문한 김한정 의원은 “오남역 지상에는 총 189면의 주차시설이 구비되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쉽게 환승이 가능하고, 역사주변은 광장형태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가 크고, 진접역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구역과 햇빛이 들어와서 자연채광이되는 자연친화적 출입구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은 "시민들이 더 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운전을 포함한 종합시험운행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국가철도공단에 요청하면서, "금년 하반기 시운전이 시작되면 황성규 국토부 2차관과 함께 시운전에 참석하여 열차 운행의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오늘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지역사무소 (장현천로20, 광장빌딩 3층)에서 오남·진접 ‘민원의 날’을 개최한다. 별내면 ‘민원의 날’은 6.3일(목) 오후 6~9시 별내도서관 5층 블랙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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