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명과 함께 수원성교회 인근 마을버스 정류장 가로화단에 여름꽃을 식재해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평소 극심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가 풍기던 장소에 여름꽃 모종 300본을 심어 향기 가득한 화단을 조성했고, 방치돼있던 쓰레기도 함께 정리하여 마을분위기를 쾌적하게 바꿨다.
이경윤 새마을협의회장은 “날이 더운데도 마을가꾸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단체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선은임 율천동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활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