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경기도‘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의 일반규모 사업에 김포시가 신청한‘경기도 한강 솔솔(Soul-Soul)큐어-파크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선에서 경기도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정책공모에 응모한 경기도 11개 시·군에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시상되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는 경기도의 공약사업과 연계 가능한 경기도 시·군의 차별화된 사업을 대규모 사업(공사비 100억 이상)과 일반규모 사업(공사비 60억 이상)으로 구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김포시는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이라는 주제로‘경기도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조성사업’을 일반규모 사업 분야에 응모했다.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1063-9 일원에 총사업비 약 113억 원을 투입하여 치유센터(지상3층, 지하1층 2,400㎡) 신축과 체험시설 글라스樂(10,000㎡)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지역의 특색자원을 적극 활용해 녹색 복지서비스 및 치유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의 일반규모 사업에는 김포시를 포함 군포시, 의왕시, 파주시 등 9개 시군이 응모해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7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고 김포시는 일반규모 사업 우수상에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했다.
박상혁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사업은 김포시의 친환경 녹색산업 성장과 치유농업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적 예시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김포시 정책사업에 대한 지원과 시민분들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