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4일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 1주년 기념 및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는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행동 확산을 위해,‘의왕 에코플로깅 참여하기’,‘내 용기 사용하기’,‘음식물 남기지 않기’등 기후행동 3가지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의왕시 소재 기업·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개인은 기후행동 3가지 실천 인증사진을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제출하고, 기업·단체는 SNS에‘#의왕시, #의왕기후위기비상행동1주년, #의왕탄소제로챌린지’해시태그와 함께 실천사진을 게시한 캡처 사진을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이메일로 제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를 완료한 개인 참여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기업·단체에는 접이식 물컵을 증정한다.
한편,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여,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SNS에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