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 용품을 전달했다.
매탄1동은 이날 교육에서 대부분의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시력 및 청력이 많이 저하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사고예방을 위해 보행자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에 주의하며 안전한 수집활동을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에 영통구청에서 지급한 야광쿨조끼, 쿨토시, 안전장갑, 자외선차단모자 등 안전장비를 폐지줍는 어르신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