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중앙동 통장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3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맡은 권종희 강사(글로벌 NLP코칭 아카데미 대표)는 “화상회의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주민이 지역의 자원이기에 주민 스스로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적 관계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선교 동장은 “마을변화를 위한 주민협력과 참여를 통해 주민이 주인되는 지역공동체의 복지실현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현재 20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83명이 2021년 2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