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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보훈단체장과 간담회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문화 확산 노력 확대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4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11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오는 현충일에 앞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위로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충일 당일인 오는 6일 원곡공원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제66회 현충일 참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식 추념식 대신 소규모 약식 참배로 진행하며 나라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께 호국보훈의 달 표창장은 별도 전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6·25전쟁 기념행사는 취소됐으나, 6·25참전유공자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후원품을 연계해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귀한 헌신을 잊지 않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으로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7년부터 7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2천238㎡ 규모의 보훈회관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8월 개관 예정인 신축 안산시 보훈회관 개관을 계기로 애국역사 계승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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