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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공로패 전달

7년 동안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 발전위해 힘쓴 석종칠 전 회장 받아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이임한 석종칠 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석 전 회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7년 동안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상이군경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석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지회장으로 지낸 지난 7년은 용인시에 호국·보훈의식을 전파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을 위해 힘쓰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그동안 국가에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모든 상이군경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선진보훈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는 지난달 21일 취임한 장관영 신임 회장이 앞으로 4년 동안 이끌 예정이다.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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