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가 7일 삼계탕 꾸러미 150개를 전달했다.
이날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82개, 저소득 가정 68가구에 각 1개씩 전달된 삼계탕 꾸러미는 삼계탕, 오이김치, 구운계란,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됐으며 또봉이통닭 등 관내 기업체 및 개인에게서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받아 마련했다.
이윤송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삼계탕, 오이김치 등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한해를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