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8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 가구 8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빵, 떡, 닭강정)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달 간식을 후원해준 곳은 영통1동 다솜나눔가게 4호점 파리바게트 수원영통점과 9호점 소문난 떡집, 12호점 가마로강정 신영통점이다.
위원들은 이날 코로나 감염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상가정에 방문해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여전히 힘든 요즘 전달해 드린 물품으로 신체적 건강 유지와 더불어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