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지난 7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가수 임영웅의 부천지역 팬 76명으로 구성된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의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의 6월 16일 생일을 맞이하여 노래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의 팬으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한분 한분의 선한 마음으로 마련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좋아하는 가수의 팬의 자리에서 지금 이순간 희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용 희망재단 상임이사는“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진심어린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