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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 대상 컴퓨터 자격증 취득 지원

졸업 앞둔 초등 6학년 컴퓨터 자격증 취득 통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첫걸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 11명에게 관내 컴퓨터 학원과 연계해 아동의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위한 3개월 과정 1대 1 개인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컴퓨터에 대한 흥미와 접근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초등학교 졸업 전 아동의 자격증 취득으로 예비 중학생으로의 자신감을 향상시켜 학습의욕 고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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