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이 18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해와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공무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철거 건설공사장의 긴급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시청에 위치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여름철을 앞두고 기상전망 및 태풍이나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종합대응상황과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의정부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코로나사태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차질없는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민철 의원은 각종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이에 대한 대비태세 역시 조금의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산사태 감지기 설치 등 구체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권재형 도의원, 김원기 도의원, 정선희 시의원, 안지찬 시의원, 이계옥 시의원도 동행하였고,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민철의원은 재난안전상황실 방문에 이어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지구의 철거?해체 현장을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방문해 긴급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근 광주 철거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실시된 이번 긴급안전점검에서 김민철의원은 “공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안전”이라면서 “주민은 물론 공사관계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