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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 시민목소리‘가득’

세종시 새마을회 SNS 인증샷 캠페인 동참 결정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가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 격인 세종의사당 건립을 앞당기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한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엄미숙)는 지난 18일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읍면동 협의·부녀회장 연석회의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SNS인증샷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읍·면·동 회장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시발점이 될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면서, 이를 위해 이달 임시국회를 앞두고 상반기 내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돼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앞으로 세종시새마을회는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SNS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하는 한편, 거리 현수막 홍보활동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구를 살리는 생활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 생활수칙 아이디어를 참여자들과 공유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방법 등도 함께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윤대근 회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법 개정안은 상반기 내 반드시 처리가 돼야 한다”며 “SNS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해 세종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이와 더불어 지구 환경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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