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동장 서호준) 18일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호준 소하2동장을 비롯하여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혼호, 장희남)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방역 계획을 알리고 무사고 기원 행사, 방역 근무요령, 방역장비 시범사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소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율방역단은 차량용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6월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주 3회씩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희남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철 각종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