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18일 광명SK테크노파크 광장에서 ‘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여성창업동아리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창업동아리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는 총 30개 기업 및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9월과 10월에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두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윤이 우선인 자본주의 기반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나눔장터 외에도 공공구매 설명회,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말 현재 광명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예비)19개, (사회적)협동조합 88개, (예비)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9개 총 125개이며, 가장 많은 업종으로는 교육서비스, 문화예술, 제조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