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현대위아 주식회사,‘1% 기적’사회복지시설 드림카 기증
현대위아 주식회사가 임직원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을 의왕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에 전달했다.
22일 현대위아 주식회사 임직원,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서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카니발 차량 1대를 함께쓰는 우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카니발 차량은 함께쓰는 우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로하는 중증지적장애인의 통근 교통편의와 일자리 개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 장윤경 대표는“현대위아 주식회사에서 기증해 주신 차량이 지적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특별한 선물을 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1% 기적’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앞으로도 현대위아 주식회사 임직원은‘1% 기적’캠페인으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위아 주식회사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의왕시의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따듯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1%의 기적’드림카(Dream Car) 차량기증사업으로 2013년부터 의왕시 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 17대를 기증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