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일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활 속 일회용품(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동 자체적으로 텀블러 가방을 제작·배부하고,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에 공직자가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호매실동은 지난 1분기 청소행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시상금으로 이같은 홍보물품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이후에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이 공직사회에 더욱 확산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로 곳곳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지만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에 직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