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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3동, 이불빨래 봉사˙써큘레이터 지원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이불빨래 봉사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기구인 써큘레이터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동 복지담당 공무원 등 5명은 지난 10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4가구를 방문, 겨우내 사용한 침구류 등 대형빨래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포장까지 마친 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후 6월 말까지 6가구에 추가로 이불빨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여름 이불 지원에 이어 올해도 냉방기구 없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써큘레이터를 지원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덕풍3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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