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보람수영장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난 달 세종체력인증센터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 프로그램으로 ▲과학적인 체력 등급 측정(심폐 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 ▲결과 해설 및 맞춤형 운동처방 ▲식단 제안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의 건강 증진 및 체력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체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보람수영장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감염병 시대에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