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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7월 주인공은 베이스 손태진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베이스 손태진이 3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주제로 각 계절에 맞는 음악을 손태진이 직접 선정해 한여름 밤, 관객과 함께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음악여행을 떠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공연장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가요, 뮤지컬 넘버,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손태진만의 감성으로 선보인다.

손태진은 JTBC의 '팬텀싱어'의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잠든 그대', '오르골' 등의 솔로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문재원, 더블베이시스트 장승호, 드러머 송준영이 함께한다.

'아티스트 라운지'는 예술의전당이 IBK챔버홀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이 열리며 연주자가 직접 해설을 한다. 올해부터는 90분으로 시간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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