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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행동,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및 캠페인'실시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임기(2021.4.5.~2023.4.4.)가 시작됨에 따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위기이웃 및 후원업체발굴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협의회, 지역주민 등 총 8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먼저 이효석 강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제작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을 착용하고, 원도심과 은계지구의 유동인구 밀집지역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2기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평소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움직여 모두가 행복한 은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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