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생활원예 대중화와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도시농업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7월 5일(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 도시농업 단체와 인천시민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경진분야는 접시정원으로, 일상 속 공간에서 어울리는 원예작품 구성력을 평가한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현장경진으로 당일 작품을 위한 재료를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 참가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농업기술센터소장상과 함께 전국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참가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경진 후 완성 작품은 농업기술센터에 전시돼 많은 시민들에게 생활원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 속에서 원예를 즐기고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지닌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경진대회가 도시농업 실천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