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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들의 특별한 놀이터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관

희망을 잇다 퍼포먼스, 시민공연 및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6월 28일 문을 열었다.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익활동지원센터 개관식은, 센터의 시작을 응원하는 바람을 적은 희망깃발을 잇는 퍼포먼스와 시민 공연, 그리고 청년, 장애인, 주부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공익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시민과 시민, 시민과 모임, 모임과 모임 등을 연결해서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의 중심도시 군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공익활동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시민과 단체의 요구를 들으면서 모두가 협력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을 위한 정보·교육·공간·장비 등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초조사와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대회의실인 와글와글터, 소회의실인 놀터, 작당터, 쉼터 등으로 이뤄져, 편안하게 대화하는 등 소통장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공간을 대관하여 회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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