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30일 반정동 일대 대형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 시장을 비롯해 건축분야 안전관리자문위원, 주택과, 안전정책과 담당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배수로 정비상태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여부 ▲토사 유실 여부 ▲시설물 위험요인 ▲그밖에 재해발생 우려요인 등을 확인했다.
서 시장은 “올여름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산사태 우려지역과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 총 212개소의 점검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