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성남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내부행정망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였으며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은 ▲주민주도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장미라 팀장 ▲자율주행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추진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윤성하 주무관 ▲QR코드를 활용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설문지 도입 운영으로 검사자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의 편의성과 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분당보건소 건강증진과 배문정 주무관 ▲산지전용허가 기간만료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예방하여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녹지과 조수연 주무관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시는 소극행정을 엄벌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