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용인시 기흥구, 시민 편의 증진 위해 승강장 신설 및 교체

버스승강장 30개소 및 택시승강장 4개소 등 총 34개소 정비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승강장 신설 및 교체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승강장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추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3일까지 관내 34개소의 버스와 택시승강장을 신설 및 교체했다.

먼저 버스 안내 표지판만 있던 기흥역 1번 출구 앞, 기흥동 세원아파트 앞 등 8개소에는 비가림막이 있는 쉘터형 승강장을 신설했다.

노후한 승강장이 있던 구성지구 입구 앞, 기흥동 우남아파트 앞, 기흥동 강동냉장 앞 등 22개소는 쉘터형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서천동 서천지구대 앞 등 표지판만 있던 택시승강장 4개소도 쉘터형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승강장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훼손되거나 노후한 승강장을 추가로 검토해 신설 및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