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다음 대통령 후보는
때 이른 뜨거운 열기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 세계는 일부 국가에서 이상기온으로 강추위가 찾아왔고 홍수로 인한 피해와 산불로 기후 변화에 따른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하루하루를 버티기가 힘든 요즘의 일상이다.
9개월 후로 다가온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 야를 막론하고 대통령을 하고 싶은 이들이 각기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모두가 훌륭한 인물이고 그 누구도 탓할 수 없는 대한민국은 이끌어 갈 지도자임은 충분해 보인다. 그들도 소시민들로 살다 정치를 하게 되었을 것이고 어찌하다 보니 대통령의 꿈을 갖고 여기까지 달려왔으리라 생각된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일이 있다.
그 많은 후보 가운데 과연 국민의 눈높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고 싶다. 말로만 서민을 위한 정책 국민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면면을 보면 모두 자신의 영달을 위해 대통령을 하고 싶은 욕심을 보게 된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도자라면 미래지향적인 안목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담아야 하며 이 어려운 환경에서 서민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보며 꿈과 희망을 품게 하는 언행이 필요하다.
매일 정치권에서 외치는 개혁은 이미 식상한 단어가 되었다. 국민이 편하게 일상생활을 꾸려나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어렵다고 할지는 모르지만, 국민이 먹고살기에, 충분한 중단기 대책을 구상해야 한다. 서울과 수도권 집값은 몇억 원이 다 올라 있다. 이러니 서민들은 허탈해할 수밖에 없고 청년세대와 젊은 세대가 과도한 대출로 내 집을 구매입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정부 부처는 내 사람을 골라서 인사이동을 단행하기도 하고 지방자치단체도 내 사람을 좋은 곳에 심기에 급급한 현실을 보면서 이들이 아직도 구시대적인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갖게 하고 있다.
청년들의 취업과 실업 문제 그리고 주거문제와 미래 산업을 발국 육성하여야 할 원동력을 찾아야 한다. 각 후보들을 보면 정치인들에 둘러싸여서 세력을 과시하는 출정식을 하고 있다.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달갑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국민의 눈에는 혀를 끌끌 찰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남과 북이 갈라서 있는 분단의 대한민국의 국방태세는 어떠한지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는 국민이 먹고 살아가는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편 네편을 가르지 말고 서로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후보자 서로에게 인신공격을 일삼는 후보는 제발 스스로 사퇴해주길 바란다. 매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실음을 달래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행동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