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13개 지방자치단체장 등 9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번 총회 이후 아동친화도시 25주년을 축하하는 세리머니 및 선언문 발표 등 기념식 행사도 이어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들의 아동 관련 우수 사업들을 공유하고,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을 맺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앞으로 과천시는 모든 정책사업에 아동의 참여를 유도하여 그들의 창의성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지켜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