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021년 광명동굴 상생할인점을 7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상생할인점은 광명동굴과 제휴된 식당 등을 이용하고, 각 업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광명동굴 입장권 50% 할인 쿠폰을 발행받는 제도이다. 또한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이 입장권을 가지고 상생할인점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 소재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해당하는 업소이다. 상생할인점으로 선정되면 광명동굴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소개로 광명동굴을 방문하고자 하는 잠재 고객 대상으로 직?간접적인 홍보가 된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광명동굴 상생할인점 모집을 통해 소비자들은 광명동굴이라는 유명 관광지 인근에 숨어있는 맛집들을 발견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를 가져오는 일거양득의 제도다”라고 설명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광명동굴과 광명시 소상공인들 간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