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7월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하는 '제21대 국회 1차년도 종합평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1년간의 의정 활동을 항목별로 종합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투표율▲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위 활동 ▲윤리위 감점 ▲비상설특위 활동 ▲상임위 소위 출석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상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임 의원은 2018년, 2019년, 2020년 헌정대상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임 의원은 지난해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등 종합감사에서 자동차 방향제를 보이면서 1군 발암물질이 초과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면서 사전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해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38명의 사망자 중에서 22명이 유독가스로 질식한‘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을 언급하며 앞으로 예방 차원에서 현장 근로자에게 가벼운 포켓용 방염 마스크를 소지하게 하자는 정책 제안을 하였다.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에 대해 임 의원은“헌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4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라며“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올해 국정감사도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