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고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7월 7일 오전 11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전달하며, 지원 규모는 100만원 상당이다.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성해련 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 되었는데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환 산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 체결 이후 독거노인 및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 2회씩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달 25일 혹서기 선풍기 300만원 지원에 이어 두 번째 후원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