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광이로 확장, 노점가판대 환경정비,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방범용 CCTV, 도덕산 유아숲 안전시설 등 총 5개 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9억2천만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광이로 확장공사는 광명음악사에서 광명초등학교까지 광이로 일원을 확장하여 광명로의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고, 노점가판대 환경정비사업은 광명동 158-961 일원 외 2개소의 가로판매대 교체 및 기반시설 공사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스몸비 예방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사업은 광명초등학교 등 관내 25개소에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취약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광화로 30-9 외 9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도덕산 유아톱 안전시설 및 비오톱 조성사업은 광명동 317-80 일원에 목재안전울타리, CCTV, 생태연못, 계류, 음수대 설치 등을 통해 유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임오경 의원은 “지난달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에 이어 금번 특조금 29억까지 연이어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