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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삼우나이프, 혹서기 맞이 선풍기 20대 후원

7월 혹서기 위문사업 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에게 전달 예정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은 삼우나이프(대표이사 신규철)가 6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2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조치원읍은 이날 받은 선풍기를 ‘7월 혹서기 위문사업’ 추진 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철 대표이사는 “이젠 기업이 이윤추구를 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야 한다”며 “더위에 고생하는 주민이 없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더욱 힘들어지고 집에서의 생활이 늘어난 이들에게 폭염을 대비한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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