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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합로타리클럽, 공동생활가정에 사랑의 쌀 150kg 기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지난 7일 관내 공동생활가정을 위해 백미 10kg 15포와 김치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입소한 아동들의 자립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2019년에 시설아동의 운동화를 지원하고 2020년에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등 관내 지역사회 아동복지향상을 위해 후원물품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민병옥 회장은“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자립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공동생활가정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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