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미라·채용운)가 12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9명은 후원금 200여 만 원으로 목걸이 선풍기 50개를 구매, 정기회의 후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50곳에 물품을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를 앞두고 소외이웃들의 편한 일상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동·하절기 계절변화에 취약한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협의체 활동을 계속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