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직접 평가에 참여할 100명의 인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7월 14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중에 있으며, 1차 서류 심사 결과 선발된 11팀은 오는 8월 5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발표대회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민 청중평가단은 전문심사위원과 함께 생중계되는 참가팀의 발표를 보고 직접 온라인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17세 이상(2005.12.31.이전 출생자)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청중평가단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4일부터 9시부터 7월 27일까지 18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시민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청중평가는 대중의 시선으로 우수작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대회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높힐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