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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나무 어린이 '스쿨존 표시 안전우산' 지원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 빗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스쿨존 표시 투명우산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100개를 배부했다,

‘안전한 학교생활지원 사업’은 2021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어른보다 주의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비오는 날 우산을 쓰면 앞이 잘 안보이고, 차량 운전자들도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날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여러위원과 우만2동장은 관내 등하굣길을 직접 걸으며 어린 학생들에게 위험이 될만한 시설이 있는지, 횡단보도 주변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는지 등 안전 환경을 위하여 주변을 꼼꼼히 살피고 인근 학생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꿈나무 어린이들이 매년 교통사고로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형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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