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름방학특별전 ‘에코히어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직접 에코히어로가 되어 생활 속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미션을 수행하며 미로를 탐험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이용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키즈체험관을 이용하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나의 여름방학 이야기 N 꿈이 있다!’이벤트도 준비됐다.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키즈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의 꿈과 관련있는 체험관을 엽서에 담아 촬영한 뒤 SNS에 해시태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총 2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8월 31일 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체험객의 불편이 없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마다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인권을 소재로 한 인형극 키트 ‘모두와 친구 상상극장’을 40명에게 증정한다.
키트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