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축구협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다수가 모일 수밖에 없는 종목의 특성상 협회차원에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축구협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축구모임을 자제하기로 했으며, 일반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은 “K방역의 성과가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부터 먼저 실천해야 할 때”라며, “함께 뜻을 모아준 화성시 축구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