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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한 KPGA 코리안투어의 '든든한 베이스캠프' THE CLUB HONORS K


[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KPGA와 선수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는 베이스캠프 역할 할 것”

지난 달 28일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인 ‘THE CLUB HONORS K’ 발대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동열 회장이 밝힌 ‘THE CLUB HONORS K’의 취지다.

‘THE CLUB HONORS K’는 22일부터 개막하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의 공동 주최사로 나서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사격에 나섰다. 본격 운영을 시작한 지 약 3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THE CLUB HONORS K’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대회 기간 동안 운영비는 물론 홀인원 부상 등을 제공해 출전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도전 의식 등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암 대회 시 우승, 준우승, 홀인원 특별상, 메달리스트, 이글리스트 등 여러 시상 부문의 푸짐한 경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THE CLUB HONORS K’는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후원 그룹으로 기업 경영인,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소속된 법인 또는 개인에게 ▲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 KPGA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기존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위해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THE CLUB HONORS K’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2021 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KPGA는 KPGA가 갖고 있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앞장세워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서고 있다”며 “‘THE CLUB HONORS K’에 이어 젊은 경영인들의 커뮤니티인 ‘THE CLUB YOUNG SOCIETY’, 골프 팬들을 위한 ‘제너럴 서포터 시스템’ 수립 등에 대해서도 구상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1 시즌 아홉 번째 대회로 열리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7,264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규모다.

2020년 ‘KPGA오픈 with 솔라고CC’라는 대회명으로 처음 열린 바 있는 본 대회는 ㈜오리엔트골프와 ‘THE CLUB HONORS K’가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 방식은 지난해와 같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펼쳐진다.

코로나19 없는 대회를 위해 주최 및 주관사, 골프장, 대행사, 방역당국은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며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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