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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 운영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여름방학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놀이키트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가정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개발자, 가방디자이너, 자전거 미캐닉, 파티플래너, 마술사, 곡물아트작가 중 아동이 직접 해보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방콕노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생활 활력소가 되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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