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K-water 팔당권지사, 하남문화재단이 8월 5일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시설물을 활용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 터전의 기회를 확대하는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국민 대상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물·생태교육 및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협력체계 구축 ▲환경교육을 위한 물적·인적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본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환경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지역의 생태환경 현장 분석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공연, 축제,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관계자는 “하남시의 환경과 문화의 대표 두 기관이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협업하는 데 의의가 있다. 21세기 환경과 문화라는 새로운 화두로 상호 교류하여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환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협업을 통해 하남다움 확립에 앞장설 것” 이라고 뜻을 밝혔다.